작성일 : 2022-02-15 20:14
이름 : 조준영
종친회관 신축 참여 호소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여 종친 여러분 !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어렵고 힘들게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면
여러 宗事를 종친님들이 힘을 합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위대한 조상님을 현창하고 발자취를 아름답게 꾸민 보람찬 한해였습니다.
작금(昨今)에 800년 역사의 우리 玉川(淳昌) 趙門이 안고 있는 많은 과제중 지남재 신도비와 3세단을 23世 순팔(동복) 종친의 희사(喜捨)로 중수(重修)하고 세장비를 새로 세웠습니다.
또한 전자족보를 편찬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라 누구나 인터넷으로 손쉽게 나의 뿌리와 조상의 얼을 검색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제는 玉川(淳昌) 趙門 숙원인 회관을 신축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회관 신축 부지를 3억2천5백만원에 매입하고 올해는 건축에 올인 할 계획입니다. 다만 종중의재정이 빈약하여 신축비용 마련이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종친께 호소합니다.
지난 3년동안 대종회에서는 많은 젊은 종친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종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가져서 회관 신축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玉川(淳昌) 趙門 얼을 잇는 심장 역할을 하는 회관 신축에 동참하여 힘이 돼 주십시오.
우리 종친들의 자부심이 가득하도록 올해 년말까지 회관을 지어서 호남제일문(湖南 第一門)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종친님께서 보태는 정성은 모든 종원(宗員)들이 언제나 들러서 교분을 나누고 종사(宗事)를 논의하는 중심이 되는 화합(和合)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종친님의 정성은 회관에기록으로 보존 하여 후세가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800여년의 역사속에 종중회관도 없는 초라한 문중이라는 자괴감에서 벗어나 이제는 회관을 중심으로 종원(宗員)들이 뭉쳐 후세들이 당당하고 자부심이 가득한 호남제일문(湖南第一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종친(宗親)께 거듭 호소합니다.
회관 신축에 꼭 동참하여 주십시오.
대종회에서 앞장서겠습니다.
종친(宗親)님의 참여가 우리 후손들의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올 해 멋지게 신축된 종중회관에서 함께 어우러져 우의를 나누도록 기대하겠습니다.
壬寅年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大宗會長 24世寶勳 外 4人
추진위원장 요재공후 26世길현
추진위원장 부정공후 23世동복
추진위원장 부정공후 24世용민
사무국장 부정공후 25世춘규
삼가 호소드립니다
◈대종회관건립 모금계좌번호 : 옥천(순창)조씨 대종회 농협 351-1215-4232-73
2022. 1.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25世 춘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