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2-01 15:11
이름 : 관리자
시조(始祖)이신 조장(趙璋)할아버지는 고려 11대 임금인 문종임금의 재위기간인
1010년~1031년 사이에 아래와 같은 3가지 벼슬을 하셨다.
高麗 [光祿大夫] [檢校大將軍] [守門下侍中] 諱璋
고려 [광록대부] [검교대장군] [수문하시중] 휘장
[광록대부]는 고려 문종때 문관계의 종3품 벼슬
* 11대 왕 문종(8대 현종의 3째아들)때 종3품으로 정함
* 현종 재위기간 : 1010년 ~ 1031년
* 문종 재위기간 : 1046년 ~ 1083년
[검교]는 조선조 영조, 정조때 규장각의 시임(時任)이 사고가 있을때 원임(原任)의 성명을 써서
임금의 낙점(落點)을받아 임시로 그 사무를 맏게하는 경우에 그 벼슬 이름앞에 붙이던 말.
* 시임 : 당시의 관원 /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 낙점 : 2품이상의 관원을 선임할때 임금이 적임자를 뽑던일
[대장군]은 고려 무관의 종3품 벼슬, 지위는 상장군의 아래이고 장군의 위이다.
[수문하시중]은 고려때 국정을 총괄하던 대신
* 고려때 광평성의 으뜸벼슬
* 광평성 : 고려의 중앙관부
[휘장] : 휘(諱)는 돌아가신분의 함자를 높이는 말이며 장(璋)은 할아버지의 함자이다.
따라서 옥천(순창)순창조씨의 始祖는 고려 11대 임금인 문종임금의 재위기간인 1010년~1031년 사이에
3가지 벼슬을하신 조장(趙璋) 할아버지 이시며 할아버지께서 1세손이 되신것이다.
# 호서지방에 본거를 두고 고려의 호장 조자장[趙子長]을 시조로 하는 또 한 파의 순창조씨가 있습니다.
우리의 옥천(순창) 조씨의 시조이신 조장[趙璋] 1세 할아버님께서 조자장[趙子長]의 7세손인 문정의 아우라는 설도 있지만 선대의 세계를 상고할 문헌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