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인숙 기자)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소위 말해 4대 강국과 우리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원활치 못해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 난제를 풀 것인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의 관계가 가장 원활한 관계가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문재인 정부와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가 매끄럽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일본과의 관계도 매끄럽지 못하고 상당히 어려움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외교문제에 있어서 미국과 우리 한국과의 관계는 동맹관계이자 혈맹관계라고 봅니다. 미국은 1950년 6.25사변 때 공산당을 막아내기 위해 점령 직전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통한 반격으로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방위비 문제는 물론 지금 트럼프 정부가 지나칠 정도로 많이 요구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 외에 서로의 동맹관계, 우위관계가 상당히 틈이 나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과의 동맹관계가 흐트러지면 절대 안됩니다. 동맹관계는 굳건해야 됩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갖고 같이 동맹을 하고 혈맹을 하며 피를 같이 나누며 싸운 그런 관계입니다.
또, 지금은 일본과의 관계도 매끄럽지 못합니다. 사실 일본은 역사적으로 1592년 임진왜란을 통해서 7년 동안을 우리가 수난 당하고 유린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1910년 한일합방이 되면서 36년 동안을 우리가 일본에게 말하자면 속국이 되어 주권을 뺏기고 나라를 뺏긴 그런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가자는 뜻으로 한일관계는 현재 우방국가로서 서로의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